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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가 호텔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전통문화를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복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복은 신화테마파크 내 ‘윙클스 한복 렌탈샵’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제주신화월드는 여행자를 위한 숙박 공간을 넘어 차별화된 복합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고객 경험 개발을 중점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작품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윙클스 한복 렌탈샵’ 을 오픈하고 한복 체험 서비스를 선보이며 외국인에게는 한국 전통미를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한복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준비돼 있다. 노리개, 댕기, 배씨댕기, 남자 술띠 등 본인 취향에 맞는 장식을 선택하여 한복과 매칭 할 수 있다. 곱게 단장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어 한복과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까지 가능하다. 한복 렌탈샵 오픈 기념 이벤트로 5월 31일까지 1만 원으로 한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매일 첫 번째 고객 한 팀에게는 최대 4인까지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주신화월드는 한복을 착용하고 인생샷 남기기 좋은 제주신화월드 내 사진 명소 ‘신화 10경’을 소개했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찍는 ‘신화테마파크’, 달 위에 떠 있는 듯한 신화전망대 ‘달빛테라스’, 꽃들 사이로 화사하게 찍을 수 있는 ‘신화가든’ 등 총 10곳이 구성되어 있어 추천하는 사진 명소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멋을 즐기고 인생샷 찍는 특별한 재미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신화테마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으며 ‘윙클스 한복 렌탈샵’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여 마감은 오후 5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