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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스타 셰프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고품격 미식을 선보이는 ‘식스 핸즈 디너(Six Hands Dinner)’를 5월 27일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TV조선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요리 축제 ‘2024 서울 푸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울 푸드 페스티벌’은 국내 각지에서 최정상급 셰프들과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대규모 행사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는 동·서양식의 요리 거장들이 힘을 합쳐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메뉴는 최상급 식재료를 기반으로 동서양 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7가지 코스 요리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사까에’를 책임지는 이재진(J.J LEE) 마스터 셰프가 정통 일식 요리를 특별히 준비했다. 여기에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MOF)이자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플로콩 드 셀’에서 활약 중인 엠마누엘 르노 셰프, 부산 최초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프렌치 레스토랑 ‘팔레트’의 김재훈 셰프가 힘을 합쳐 화려한 프랑스 요리의 향연을 펼친다. 음식의 풍미를 극대화해주는 프리미엄 와인 4종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럭셔리 파인 다이닝 명소로 자리잡은 부산 대표 특급호텔로서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동 갈라 디너를 추진했다”며 “3명의 대가들이 펼치는 동서양 요리의 정수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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