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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가 ‘레고 드림즈’의 두 번째 시즌 ‘레고 드림즈: 네버위치의 밤’을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 공개된 3D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레고 드림즈’는 레고 최초로 꿈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대표적인 인기 레고 시리즈 ‘닌자고’ 제작진이 5년여 간 개발 끝에 선보인 신작으로 현실과 꿈속 세계인 ‘드림월드’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상상력 넘치는 볼거리가 특징이다. 앞서 방영된 시즌1은 레고그룹 공식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2천만회를 돌파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2에서는 강력한 악당 ‘네버위치’가 새롭게 등장해 훔친 기억으로 사악한 도플갱어 군단을 만들며 드림월드를 위협한다. 비밀 결사단 ‘드림체이서’의 일원인 마테오, 이지, 쿠퍼, 로건, 조이는 이에 맞서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더욱 화려하고 창의적인 판타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2는 총 20편으로 이달부터 10편을 우선 방영한다. 투니버스에서 오늘(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영되며 △카툰네트워크 △애니맥스 △브라보키즈 △KBS키즈 △재능TV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나머지 10편은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레고 드림즈’ 시즌2에는 전작을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이 준비되어 있다”며 “레고 드림즈와 함께 무한한 상상력의 힘을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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