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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오는 6월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음악 축제인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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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은 ‘IBK’를 소리 나는 대로 읽은 ‘입크’라는 브랜딩이다.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은 21일 간의 응모 기간을 거쳐 지난 14일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 당첨자를 발표했다. 본 공연에는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로꼬, △기리보이, △이영지, △청하, △한요한, △오반, △홀리뱅, △MVP 등 총 10팀의 아티스들이 출연한다.
또한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들과 기업은행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브랜드 홍보부스, 이벤트존, 푸드존 등으로 축제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문화 공연 개최를 통해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사회 구성원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에는 일반 고객과 더불어 세계 양궁대회 선수단, 사회 소외계층을 함께 초대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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