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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프로 골퍼가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골프의 명예회원이자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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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1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프로골퍼 박인비(35·KB금융그룹)의 명예회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시에나 그룹은 토스카나 호텔,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더 시에나 CC 제주,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 복합 문화공간 더 시에나 라운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더 시에나 CC는 2023년 KLPGA 정규투어를 개최했으며,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고 탄탄한 명품 골프장으로 거듭났다”며,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남녀 골프 역대 최초로 ‘골든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가 명예회원으로 위촉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위촉식에서 더 시에나 명예 회원 증서를 수여한 박인비 선수는 “승패의 결과와는 관계없이 경기를 마친 운동선수에게는 양질의 ‘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 ‘쉼’이 있어야만 그 다음 또 다른 성취를 위한 출발선에 제대로 설 수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더 시에나는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쉴 수 있는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 한라산을 무대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라운딩, 품격 있는 공간을 선사해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하게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박인비 프로가 더없이 편안하고 완벽한 휴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줄 품격 있는 휴식을 통해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회복과 충전의 시간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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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오는 6월 더 시에나 리조트가 1주년 첫 생일을 맞는 만큼 1주년 특별 회원을 모집한다”며, “이는 더 시에나 리조트의 초호화 풀빌라 6동을 포함해 총 88개 빌라형 객실을 회원가에 이용할 수 있고 최근 리뉴얼을 마치고 럭셔리 인테리어로 거듭난 토스카나 호텔 풀빌라와 2023년 KLPGA 대회를 개최한 더 시에나 CC 골프장,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회원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