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즐길거리

기사입력 2024.05.24 08:54
  •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는 더 링크(사진제공=록펠러 센터)
    ▲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는 더 링크(사진제공=록펠러 센터)

    미국 뉴욕의 여행 명소 중 한 곳인 '록펠러 센터'. 

    거대한 빌딩숲 안에 있는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링크 '더 링크(The Rink)'는 여행객들에게 이색적인 장소로 꼽힌다. 올여름 록펠러 아이스링크가 야외 다이닝 명소로 변신한다. '더 링크'가 여름인 5월부터 10월까지 뉴욕 대표 맛집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로 변신한다. 

    아이스 링크로 변신하는 11월 전까지 더 링크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식사는 물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 91년 전 역사적인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더 빔(사진제공=록펠러 센터)
    ▲ 91년 전 역사적인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더 빔(사진제공=록펠러 센터)

    이밖에도 최근 록펠러 센터의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는 뉴욕 신상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이 상륙했다. 작년 12월에 새롭게 론칭한 '더 빔'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이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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