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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성관광 마케팅센터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물의 고장’이라 불리는 중국 강소성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관광전에서 강소성관광 마케팅센터는 전문 다도 강사를 섭외해 한국인들에게 강소성의 전통 차인 '우화차'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 전통 현악기인 구친을 연주하여 중국의 전통 음악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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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광전에서 강소성 내 양주시와 소주시를 필두로 홍보하였으며, 강소성 부스, 소주 부스, 양주 부스를 사용하여 각 도시의 매력을 소개하였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강소성 설명 강연회에서는 한국인들에게 강소성의 문화와 대표적인 음식을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국제관광전 중국관은 중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이 주최하였으며, 강소성, 허난성, 랴오닝성, 산시성, 안후이성, 저장성, 충칭시, 장시성, 네이멍구자치구, 광시성, 후난성을 포함한 중국 11개 성이 참가해 다양한 중국의 매력을 선보였다. 본 박람회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물의 고장이라 불리는 강소성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강소성관광 마케팅센터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강소성 문화와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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