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가수 영탁이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대표자 안미란)에 팬클럽 '영탁앤블루스' 이름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가수가 팬클럽 명으로 기부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영탁은 5월 13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팬클럽 명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가수 영탁이 전달한 기부금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산하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제공, 사랑의 도시락 배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가수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정규 1집 'MMM'으로 53만 장(이하 초동 판매량), 정규 2집 'FORM'으로 62만 장을 기록했으며, 정규 2집 타이틀곡 '폼미쳤다' 뮤직비디오 1,033만 뷰(5월 13일 기준) 돌파했다. 또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등 연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한편, 가수 영탁은 오는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질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 염도영 기자 doyoung0311@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