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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23일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 개최

기사입력 2024.05.09 18:15
  •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Workday Elevate Seoul 2024)’가 23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워크데이
    ▲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Workday Elevate Seoul 2024)’가 23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워크데이

    최신 글로벌 HR트렌드와 인공지능(AI)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워크데이는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Workday Elevate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는 워크데이의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별로 진행되는 자체 행사다.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전문가 강연, 워크데이 비전 및 전략 소개, 파트너사 솔루션 소개 및 고객의 워크데이 활용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된다. 데모와 솔루션 부스를 통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신임 지사장이 비전 키노트를 통해 미래의 업무 환경에서 워크데이의 역할, 책임감 있는AI 및 ML을 활용하여 워크데이가 미래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방법, 국내 기업들을 위한 워크데이의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 등을 소개하며 포문을 연다. 

    이어지는 이노베이션 키노트에서는 워크데이에서 AI 및 머신러닝 기술총괄을 맡고 있는 쉐인 루크(Shane Luke) 부사장이 오늘날 AI와 ML의 부상 및 데이터 분석의 고도화가 국내 기업과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 이 같은 상황에서 워크데이가 가지고 있는 AI·ML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법, 미래의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AI 및 구체적인 AI 활용 사례,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같은 AI 및 ML에 대한 윤리적 고려사항 등 AI와 ML로 인한 변화에 대해 포괄적으로 발표한다. 이어서 ‘기업의 AI 활용 대안과 사례’라는 주제로 INF컨설팅 천석범 대표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HR과 IT 트랙의 두 세션으로 나뉘어 보다 디테일한 논의가 진행된다. 각각의 트랙에서는 각 분야에 맞는 워크데이의 솔루션 소개 및 데모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딜로이트, 삼성SDS 등 워크데이 파트너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또한 메타넷사스와 아이어드민(i-admin)도 파트너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후 통합 세션에서는 한화솔루션, 대한항공 등 워크데이의 솔루션을 도입한 각 산업별 주요 기업들의 활용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지금 전 세계는 AI로 상징되는 인류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기술 변화와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에서는 기조연설, 고객사례, 파트너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업무 환경 구현에 기술 혁신을 어떻게 활용할지 탐구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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