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 동성 모터스가 부산중앙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BMW 부산중앙 전시장은 총면적 1671.7m2(약 506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자리한 BMW 단일 전시장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총 8대 모델이 전시돼 있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도 적용해 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에도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를 적용해 신차 출고 고객에게 보다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기와 완속충전기 1기를 설치해 순수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이용 고객이 방문 시 차량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성 모터스 관계자는 "부산중앙 전시장은 부산역 부근에 위치해 부산 중구와 영도구, 서구, 동구 지역에서 가깝고,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과 맞닿아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