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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금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캐스퍼와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이하 쿠키런)'이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쿠키런은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속에서 쿠키들의 이야기를 통해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뿐만 아니라 왕국을 건설하고 성장시키는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번 '캐스퍼-쿠키런'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캐스퍼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공개하고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에 게임 속 세계관을 적용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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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벤트 기간 내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해 '쿠키런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스퍼와 협업해 새롭게 디자인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캐스퍼 온라인 홈페이지 '내 차 만들기' 화면에서 '용감한 쿠키(쿠키런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배너를 클릭해 쿠키런 계정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캐스퍼 디 에센셜'을 받을 수 있는 '내 차 만들기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에서는 전시 공간을 쿠키런: 킹덤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꾸며 고객에게 친근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내 조성된 체험존 및 포토존에서는 캐스퍼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게임 캐릭터들의 디오라마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캐스퍼 차량 전시존에서는 쿠키런과 콜라보한 랩핑카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튜디오 내 숨겨진 4개의 QR 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캐스퍼 시승권과 특별 제작한 스티커, 돗자리 등 콜라보 굿즈가 포함된 랜덤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QR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게임뿐만 아니라 특별 전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