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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바R&D’가 5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등 나머지 5,000여 개 지역 커뮤니티 연결을 시작해, 전 세계에 총 1만여 개의 새로운 국제 공급망을 구축,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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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바R&D는 한국과 미국을 소이바 플랫폼으로 연결해 양방향 기반으로 글로벌 탄소거래소를 운영, 베트남 등지에 5,000여 개 지역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속도에 힘입어, 한국과 중국도 소이바 플랫폼으로 연결해 한국에서 글로벌 탄소거래소 구축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배경은, 지난 5월 2일 제10회 미국-한국-베트남 3국간의 디지털경제 포럼을 주최한 하와이 주정부와 호놀룰루시 정부가 “소이바 글로벌 탄소중립거래소를 하와이에 유치한다”고 발표한 후속 조치로, 보다 폭넓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뜻한다.
소이바R&D는 “이미 지난 3월 2일 중국에서 국가 탄소중립을 총괄하는 녹색연맹 총회장과 직접 협약식을 체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김상용 소이바R&D 회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국 산업의 육성과 보호를 위해 소이바와 같은 글로벌 리딩 컴퍼니에 대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거래소는 한국이 전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거시적인 상생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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