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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난시 교정력 강화한 클라렌 렌즈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2024.05.07 17:07
  •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대표 노시철)의 대표 브랜드 클라렌(Clalen)이 안정적인 난시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제품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은 섬세한 난시 교정으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기능성 클리어 렌즈다. 인터로조는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해당 제품이 클라렌 최초의 실리콘 토릭 렌즈로, 올해 오투오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핵심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클라렌 신제품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 /이미지 제공=인터로조
    ▲ 클라렌 신제품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 /이미지 제공=인터로조

    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난시 교정의 핵심인 축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게 중심 최적화로 렌즈의 축 회전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프리즘 밸러스트(Prism Ballast)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에 시선 변화에도 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또렷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얇은 렌즈 상단부로 눈 깜빡임 시 이물감 없이 우수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습윤인자를 다량 함유한 친수성 높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에 인터로조 고유의 그랩수 플러스(GrabSoo Plus)를 적용해 각막에 산소를 원활하게 전달하고, 건조함을 개선함으로써 장시간 착용에도 촉촉함을 지속하게 했다. 이 밖에 UV-A 90.5%, UV-B 99%의 자외선 차단 1등급으로 야외활동 및 실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인터로조 관계자는 “난시 환자 증가세에 맞춰 탁월한 난시 교정력으로 개선된 시야를 제공하고자 인터로조의 핵심 기술력을 총동원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인터로조 Lab, 연구결과 난시 교정력, 축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난시 교정용 콘택트렌즈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로조는 이번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 출시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에서 컬러렌즈, 클리어 렌즈, 난시용, 근시용 모든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클리어 렌즈 시장에서도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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