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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인 혜심원이 운영하는 아동복지센터에 도시락 14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한솥도시락의 기업이념 아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 중 하나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2012년 혜심원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 12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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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심원은 1929년 설립돼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1세~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아이들을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 학습 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 외에도 가을운동회나 송년음악회 등 혜심원이 실시하는 주요 행사에도 꾸준히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통해 건강히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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