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트렌비, 전국 18개의 중고 매입·위탁 센터 오픈

기사입력 2024.05.07 09:20
  •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지난 3월 중고 매입·위탁센터를 오픈한 2개월 만에 12개의 지점에 매입·위탁센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중고 매입·위탁 센터는 자신의 명품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방문하여 클로이 AI를 통하여 감정가를 확인한 뒤 상품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다. 지난 18일 전국 주요 지점(강남, 가산, 대구, 분당, 하남, 인천)에 6개를 시작으로, 이번에 서울(동대문), 김포, 위례, 청라, 청주, 대전, 김해, 양산, 부산 등을 12개 지점을 오픈했다.

  • 트렌비 중고 매입위탁센터 위치 정보/사진=트렌비
    ▲ 트렌비 중고 매입위탁센터 위치 정보/사진=트렌비

    트렌비는 5월 한 달내에 10개의 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약 30개의 전국 센터를 보유하게 되는데 국내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트렌비는 “명품 중고 감정의 평가를 AI를 활용하여 비용적인 혁신을 이루었다. 실제로 사람보다 더 정확하게 시장가격을 측정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와 비용적 효율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트렌비의 오프라인 매입 위탁 센터를 오픈하면서 중고 사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오프라인 소싱의 성장 추이로 보면 조만간 오프라인 소싱량이 온라인 소싱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수민 트렌비 CSO는 “트렌비 중고 매입·위탁 센터는 임대료와 인건비 없이 확장할 수 있는 모델로 시장에 혁신을 만들고 있고, 앞으로 더 빠른 속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