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온ENC, 태양광 사업영역 확장…국내 주요 기업과 RE100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2024.05.03 10:56
  • 가온ENC는 지난 4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된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태양광 퍼걸러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가온ENC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련된 모든 공정을 대관업무부터 구조물설계, 전기설계감리, 금융 지원사업, AL 구조물 & 모듈 납품, 시공, 유지 보수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 사진 제공=가온ENC
    ▲ 사진 제공=가온ENC

    가온ENC는 해당 발표회에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제공하는 스마트 태양광 LED 퍼걸러 ‘휴-지음’의 핵심기술과 기능, 디자인 차별화 등을 소개했다.

    가온ENC의 ‘휴-지음’은 자연물의 형태를 따르거나 단순한 원형 등 미관을 침해하지 않는 공공 시설물이다. 낮에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 야간에는 조명 역할을 하며, 가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지자체나 기업의 특성에 맞게 제작할 수 있다.

    가온ENC 관계자는 “태양광 퍼걸러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를 통해 휴게공간 중심의 기존 기능과 디자인에서 탈피한 특허상품 태양광 퍼걸러를 소개하게 되었다”라며 “제품의 기본적인 기능이나 옵션 기능뿐만 아니라 범용적인 디자인과 활용성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치, 그리고 친환경 기술로 휴식 공간의 차원을 확장하는 가온의 기술력을 증명할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가온ENC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현장에서 가온ENC의 유튜브 채널에 ‘좋아요&구독’을 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소통하고, 기업의 미래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국내 컬러 BIPV 선두기업, 관공서 등과 스마트 태양광 퍼걸러 제품에 대한 협업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사측은 기후 변화 대응과 RE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이를 함께 추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 역시 이번 전시회의 주요한 성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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