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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4월 1만572대 판매… "전년比 10.4% 증가"

기사입력 2024.05.02 16:25
  • 르노, 아르카나 / 르노코리아 제공
    ▲ 르노, 아르카나 /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내수 1780대, 수출 8792대로 총 1만57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수치다. 

    내수 시장은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962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새틴 크롬 2D 로장주 엠블럼,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 크리스탈 리어 램프 등 새로운 브랜드와 디자인을 적용한 뉴 아르카나는 지난달 초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위한 'E-Tech for all(E-테크 포 올)' 캠페인으로 284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부터 만나볼 수 있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509대 판매됐다. 이는 아르카나 첫 달 판매량의 52.9%를 차지한다.

    중형 SUV QM6는 731대가 판매됐다. QM6도 지난달 새틴 크롬 2D 로장주 엠블럼,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및 크롬 데코 디자인 디테일 강화 등 더욱 강렬한 인상의 '뉴 QM6'로 다시 태어났다. 특허받은 마운팅 시스템으로 후방 추돌 사고 시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숙성, 주행 안정성, 경제성 등 탄탄한 기본기까지 갖춘 QM6 LPe가 지난달 QM6 전체 판매의 약 69%인 504대를 차지했다.

  • 르노코리아 2024년 4월 판매 실적 / 르노코리아 제공
    ▲ 르노코리아 2024년 4월 판매 실적 / 르노코리아 제공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총 8792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4698대를 포함한 8367대, QM6는 425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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