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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갈비’. 서울 도심의 한 호텔 뷔페 레스토랑이 생갈비, LA 갈비부터 수원 왕갈비, 춘천 숯불 닭갈비, 우대 갈비까지 다채로운 갈비를 한자리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갈비 섹션을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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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 있는 타볼로24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갈비’를 주제로 다양한 갈비 요리를 선보인다. 기존 한식 섹션으로 운영한 공간에 ‘JW 갈비 가든’이라는 이름을 붙여 프리미엄 육류와 셰프팀의 특제 소스가 더해진 스페셜 갈비 요리를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준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타볼로 24에서 '갈비'를 주제로 음식 프로모션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과 2016년에 연말 시즌에 맞춰 갈비 프로모션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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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텔 셰프팀은 방문객이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도록 LA 갈비부터 생갈비 구이, 수원 왕갈비, 춘천 숯불 닭갈비까지 다양한 종류의 갈비를 신선한 쌈 채소들과 함께 풍성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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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그릴 섹션에서는 크기부터 압도적인 우대 갈비도 만나볼 수 있다. 우대 갈비뿐만 아니라 웨스턴 그릴 섹션에는 통삼겹살, 양갈비, 오븐 닭 다리 구이 등을 포함해 새로운 뷔페 메뉴들을 추가됐다.
특히 웨스턴 섹션의 소스에는 호텔 셰프팀의 비법이 곳곳에 숨어있다. 각 육류의 맛을 최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어울리는 소스의 맛에 특별히 신경썼다.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우대 갈비는 대파 치미추리 소스, 크리스피 통삼겹살과 특제 매실 바비큐 소스, 오븐 닭 다리 구이와 칠리 바질 소스 등 여러 부위의 육류 맛에 집중해 함께 곁들여 먹는 소스에도 차별화를 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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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박영진 총괄셰프는 “이번 ‘JW 갈비 가든’은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맛과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셰프팀이 심혈을 기울여 더욱 야심차게 준비했다”라며 “갈비 메뉴뿐만 아니라 함께 먹으면 좋은 메뉴로 '곤드레나물밥'이 있다. 봄철에 맞게 달래 간장 양념장도 함께 준비했으니, 곤드레나물의 향이 잘 스며든 비빔밥도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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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타볼로24의 전 섹션에는 시그니처 메뉴들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들이 포함된다. 셰프가 그릴 위에서 즉석에서 구워내는 양 갈비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 구이, 아시안 섹션에는 얼얼한 마라 맛과 ‘바다의 산삼’ 전복을 활용한 마라 전복이 포함되며, 상큼한 소스가 일품인 한라봉 크림 새우, 해산물 섹션의 사시미, 대게찜, 폰즈 소스를 곁들인 문어숙회, 해파리냉채, 파파야 샐러드 등이 있으며 뷔페 모든 섹션에서 준비한 요리들은 제철 식재료들과 함께 자극적이지 않고 원재료에 집중한 건강식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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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이동현 총지배인은 “5월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인 '갈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JW 갈비 가든을 위해 타볼로24 셰프팀이 식재료에서부터 레시피까지 모든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 갈비 요리를 준비했다. 가족분들과 맛있는 갈비 드시면서 풍요로운 가정의 달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