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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대표자 안미란)은 오는 7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광주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효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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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주최하는 효도음악회는 광주광역시 지역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북구청의 후원과 100여 명의 봉사자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현숙, 민지, 김성환, 박일준 등 대중가요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색소폰 연주, 마술쇼, 비보이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잊히지 않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정부의 지원 없이 전국 26개의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제공, 사랑의 도시락 배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빈곤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채워줄 한국나눔연맹의 활동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 염도영 기자 doyoung03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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