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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관광청이 델타항공과 공동으로 팸투어를 성료했다.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총 5박7일간 진행된 본 팸투어는 팬데믹 이후 진행한 첫 팸투어로 패키지 여행사, OTA 및 상용 여행사 등에서 참가했다.
참가 업체들은 포틀랜드와 오리건 주의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에는 포틀랜드 시내와 인근 지역, 컬럼비아 협곡 및 오리건 주 피노 누아 와인의 중심 생산지로 알려진 윌라멧 밸리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팸투어에서 델타항공은 프리보딩 행사를 통해 다양한 좌석 클래스 및 기내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오리건 관광청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오리건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포틀랜드와 오리건 주를 여행객들에게 보다 폭넓게 알리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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