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내 최대 규모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월미도 상륙…5월 1일 그랜드 오픈

기사입력 2024.04.29 09:59
  •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가 5월 1일에 국내 최대 규모 실내 4,200평의 빌딩형 테마파크로 월미도에 새롭게 문을 연다.

    아이들의 대통령, 일명 ‘뽀통령’으로 불리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주 테마로 구성된 패밀리 테마파크로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호기심 넘치는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이하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공감‘이라는 테마 아래 2층부터 5층까지 테마파크의 모든 콘텐츠를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 내 모든 콘텐츠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체험, 그리고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 ▲5층에서는 추억을 싣고 달리는 ‘사랑의 기차’와 즐거운 적성검사, 신체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 데이터를 확인하고 나만의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체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라이선스 센터’, 실제 하늘을 나는 듯한 ‘뽀로로는 파일럿’ 비행기 어트랙션 등 교육과 놀이시설이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4층 ‘통통이 대극장’에서는 뽀로로파크만의 독보적인 라이브 싱어롱쇼 공연과 화려한 마술쇼까지 진행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뽀로로와 친구들이 사는 마을을 재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TV 속에서만 보던 공간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3층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타고 즐길 수 있는 후룸라이드, 바이킹, 회전목마 등 11종의 짜릿한 어트랙션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서는 인터랙티브 요소가 가득한 미디어 트램펄린과 뽀로로&타요 공감 문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뽀로로파크 브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등 인천역 일대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지만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라며 “일반적인 키즈 테마파크에서 부모와 아이의 역할이 정해져 있다면,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는 테마파크의 모든 콘텐츠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실내 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즐거운 경험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