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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증류소가 글린트리큐르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린트리큐르는 우리 쌀과 국내산 딸기를 첨가해 숙성한 K-리큐르로 대한민국 전통주 남상란 명인과 함께 기획한 제품이다. 글린트증류소는 “최근 위스키와 와인 등 프리미엄 주류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에 혼술족 및 홈파티가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하여 탄생한 K-주류”라고 말했다.
글린트리큐르는 독특한 패키지가 눈길을 끄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주원료인 딸기의 붉은 색감과 향이 더해져 다양한 주류와 혼합해 칵테일로 즐길 수 있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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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모델로는 K-POP 아티스트 선미가 참여해 글로벌시장과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가수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s club ep10’를 통해 글린트리큐르 모델 선미가 직접 출연하여 첫선을 보인 바 있다.
글린트증류소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좋은 원료로 제품을 출시한 만큼 국내 리큐르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기성세대 품격 있는 자리부터 MZ세대 파티까지 어느 자리든 어울리는 K-주류의 핫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글린트증류소의 리큐르는 다양한 주류 라인업 중 첫 번째 출시 제품이다.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면서 K-주류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리큐르 후속 제품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린트증류소의 리큐르는 오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글린트리큐르 판매처 및 기타 프로모션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글린트증류소 인스타그램 소셜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