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젊은 의사 가입 증가한 ‘닥플’, 모바일 앱 출시

기사입력 2024.04.24 09:46
  • 최근 젊은 의사 회원 가입이 증가한 닥플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블루앤트(대표이사 김성현)는 디지털 의료 플랫폼 ‘닥플’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장하고, ‘닥플’ 앱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블루앤트
    ▲ 이미지 제공=블루앤트

    ‘닥플’은 2000년 의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의료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5만 3천 명 이상의 의사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의사들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의사 권익을 대변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측은 최근 닥플에 젊은 의사 회원 가입이 증가하고 트래픽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이와 함께 증가한 모바일 앱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 회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닥플’ 앱에서는 기존 웹 플랫폼의 커뮤니티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웹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닥플 클래스, 닥플 지식인, 닥플 인사이트, 닥플몰 등 진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계획이다.

    .’닥플’ 운영사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지난 24년간 의사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온 ‘닥플’이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의사들과 연결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의사 회원의 진료를 지원하고 임상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의사와 세상을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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