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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가 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와 협업해 ‘레고 라이브러리 인 잡월드(LEGO Library in Jobworld)' 체험관을 오픈했다.
이번 체험관은 레고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살펴보고 직접 조립하며 놀이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국잡월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체험관 내에서는 '레고 도서관'을 테마로 한 대형 포토월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티, 프렌즈, 닌자고, 드림즈 등 인기 시리즈 4종의 대표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레고 소식을 담은 레고 라이프 매거진이 구비된다. 이외에도 책 형태의 레고 브릭 상자를 대여해 체험객들이 주도적인 조립 및 창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레고그룹의 근간이 되는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한한 직업과 레고의 세계를 통해 자신만의 관심사와 잠재력을 탐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직접 탐색해 볼 수 있는 한국잡월드와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레고의 협업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고코리아와 한국잡월드는 내달 13일까지 체험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체험관 이용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레고 선물을 증정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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