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곡차곡 모아온 적금 혹은 예치해 뒀던 예금이 만기되면, 금융 소비자들은 그 시기 나에게 가장 유리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상품을 찾아 목돈을 활용하거나 재예치하곤 한다. 4월 넷째주 기준,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예금 상품은 무엇일까?
-
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 상품이 최고우대금리 4.05%로 가장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최근 1년 내 DGB대구은행 거치식예금 미가입자, 카드사용, 은행앱 사용, 비대면 가입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1년제 기준 기본 연3.4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0.60%p(최고적용이자율 연4.05%)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해당 상품의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IM뱅크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
가입 대상 : 개인 및 개인사업자(단, 공동명의로는 가입 불가)
가입 금액 : 100만원 이상
가입 기간 : 6개월 이상 3년 이내(월 또는 일단위)
기본금리 : 연 3.40%
우대금리 : 최대 연 0.60%p(비대면 가입 시 연 0.05%p 추가 적용)
- 최근 1년간 목돈굴리기예금(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Rich지수연동예금, 양도성예금증서(CD통장식), 환매조건부채권매도(RP))을 최초로 거래하는 경우 연0.20%p
- 최근 1개월 이내 대구은행 신용카드(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하는 경우 연0.20%p
-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폰·모바일뱅킹을 가입(재가입 포함)하는 고객 연0.20%p
- 인터넷/스마트뱅크에서 가입 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p 추가 적용
판매한도 : 제한없음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