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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자동차)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지구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볼보자동차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20시부터 본사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한다. 공식적인 소등 시간은 10분이지만 볼보자동차는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1시간 동안 소등을 진행한다.
볼보자동차 이윤모 대표는 "지구의 안전을 지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는 204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글로벌 로드맵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 '헤이 플로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인 '어스 아워'에도 동참하는 등 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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