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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부터 구글에서 UA에 대한 지원이 완전히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발표했던 UA 속성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는 것과 달리 올해 7월부터는 UA 속성에서 데이터 액세스 불가 및 아예 삭제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에 대응하지 않는다면 UA에 저장된 중요한 데이터들이 모두 사라져 UA로 수집했던 수많은 과거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게 된다.
UA 속성, API에 액세스할 수 없으며 모든 데이터가 삭제됨으로 과거에 처리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7월 이전까지 기존 데이터를 내보내는 것을 구글도 제안하였다. 이러한 대응을 위해 UA 데이터를 백업하여 UA가 완전히 종료되는 현실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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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즈스프링은 “7월까지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UA 데이터를 백업해 두지 않으면 과거에 쌓아두었던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자사는 이러한 현 상황에서 막막할 기업들을 위해 조직 현황 및 데이터 활용 방향성에 맞게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UA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데이터 전문 기업 비즈스프링의 UA 데이터 백업 서비스는 조직 내에 데이터 전문가가 없는 경우에도 손쉽게 UA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UA에서 제공되던 리포트명을 기준으로 UA에서 확인하던 리포트 형태로 백업할 수 있고, 사용 중이던 ‘맞춤 보고서’ 형태로 필요한 특정 항목만 백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백업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비즈스프링은 온라인 고객 행동과 마케팅에 특화된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02년 설립 이후 MarTech 및 AdTech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과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머신러닝/인공지능을 응용한 플랫폼 구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내의 대표적인 애드테크 기업이다.
구글의 UA 서비스 종료로 인한 데이터 백업 지원의 자세한 내용은 비즈스프링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