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의 지속으로 기름값이 연일 고공행진하며, 주유비 부담을 덜어줄 효자 카드를 찾는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카드 소비자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주유 특화 카드’에는 무엇이 있을까?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주유 특화 카드 1위에는 KB국민카드의 ‘다담카드’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카드는 생활 밀착 업종 할인과 고객이 선택한 서비스 영역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 등을 한 카드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SK주유소(충전소) 리터당 60원의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한도는 월 20만원이다. 

아울러 △버스·지하철 10% △이동통신요금(SKT ·KT ·LG유플러스) 자동납부 등록 시 10% △해외 가맹점(해외직구 포함) 5% △인터파크 영화 예매 시 1매당 3500원 △롯데월드·에버랜드 50% 및 캐리비안베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생활, 교육, 쇼핑, 직장인, 레저 등 5개 유형의 ‘서비스팩’ 중 필요한 서비스팩으로 월 1회, 최대 연 4회까지 변경해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 : 개인
연회비 : 국내전용 1만 5천원, 해외겸용 2만원
전월실적 : 30만원 이상

혜택
1) SK주유소 L당 60원 청구할인
2) 버스/지하철, 이동통신요금 10% 청구할인
3) 해외가맹점 이용금액 5% 할인 캐시백
4) 영화/놀이공원 할인
5) 해외여행상품 3% 현장할인
6) 생활/교육/쇼핑 5~7% 선택서비스팩
7) 연간 납부실적 및 이용패턴에 따라 최대 1만 5천 포인트리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