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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 ‘2024 월드IT쇼’ 참가… XR 공간컴퓨팅 기술 선보여

기사입력 2024.04.19 09:00
  • 딥파인이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아이티쇼(World IT Show)’ 에 참가해 XR 공간컴퓨팅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18일에는 김현배 딥파인 대표가 총 8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에서 딥파인의 주력 플랫폼인 ‘DEEP.FINE Spatial Crafter (DSC)’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 제공=딥파인
    ▲ 사진 제공=딥파인

    이번 전시에서 딥파인은 현실을 기반으로 새로운 디지털공간을 구축하는 자사 핵심 플랫폼인 ‘DEEP.FINE Spatial Crafter (DSC)’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딥파인의 ‘DEEP.FINE Spatial Crafter (DSC)’는 3차원 공간 콘텐츠(정보)에 대한 이해나 제작이 쉽지 않은 비전문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면 누구나 쉽게 3차원 공간 정보를 구축하고, 현실 공간에서 증강된 디지털 콘텐츠와의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딥파인 관계자는 “태블릿,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현실 공간을 스캔해 3차원 공간 정보를 구축/제작하고, 이를 통해 현실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DEEP.FINE Spatial Crafter (DSC)’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라며, “이제 일반인들도 어디에서나 현실과 가상이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가능한 MR(혼합현실)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DEEP.FINE Spatial Crafter (DSC)’는 사용자들에게 개인화된 XR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위치, 관심사, 선호도에 따라 3D 콘텐츠나 디지털 정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현실 기반 3차원 공간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복합몰, 이벤트, 행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XR(혼합현실) 경험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측면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현재 딥파인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과 기술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며, “애플의 비전프로와 같은 MR(혼합현실) 헤드셋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DEEP.FINE Spatial Crafter (DSC)’도 여러 스마트 기기에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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