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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해외 바이어에 국산 의료 기술 및 의료기기 소개

기사입력 2024.04.17 10:17
  •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2024 붐업코리아와 연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K-Hospital Biz Partnership’ 행사에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K-Hospital Biz Partnership’은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성남산업진흥원과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 분당서울대병원 사용적합성시험실에서 사용적합성시험 현장 및 평가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분당서울대병원
    ▲ 분당서울대병원 사용적합성시험실에서 사용적합성시험 현장 및 평가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은 행사 2일 차인 4월 16일, 한국의 병원 서비스, 의료기기 등을 도입하고자 방문한 해외 병원과 기업 등 약 40개 기관의 바이어에게 사용적합성시험실과 SMART 시뮬레이션센터를 소개했다.

    사용적합성시험실은 한국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KOLAS) 인정 공인 시험기관으로, 현장에서 국산 다관절 다자유도 수술기구에 대한 사용 적합성 평가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실제 병원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과 훈련이 가능한 SMART 시뮬레이션센터에서는 3D 수술 현미경, 초음파 영상 진단 장비, 복강경 수술기구 등 유망한 국산 의료기기와 장비를 시연했다.

  • 행사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이 분당서울대병원 SMART시뮬레이션센터에서 국산 의료기기와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분당서울대병원
    ▲ 행사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이 분당서울대병원 SMART시뮬레이션센터에서 국산 의료기기와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자체 연구 클러스터인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용적합성시험,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훈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국산 의료기기 산업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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