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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모두의연구소, EU AI법 기업 대응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4.04.15 17:19
  • 법무법인 원과 모두의연구소는 오는 17일 모두의연구소 강남 캠퍼스에서 ‘EU 인공지능법과 기업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법인 원
    ▲ 법무법인 원과 모두의연구소는 오는 17일 모두의연구소 강남 캠퍼스에서 ‘EU 인공지능법과 기업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법인 원

    법무법인 원과 모두의연구소는 오는 17일 모두의연구소 강남 캠퍼스에서 ‘EU 인공지능법과 기업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연합(EU)이 정한 AI 규제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법안은 AI 활용 분야를 4단계 위험 등급으로 정의했다. 딥페이크, 저작권, 개인정보 문제 등 AI 기술 악용으로 인한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확인, 점검 및 대응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표로 구성됐다.

    오정익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 변호사 발표를 시작으로 김윤명 법무법인 원 전문위원, 장윤석 인이지(INEEJI) 사업총괄이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토론에서는 이유정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장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법무법인 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유정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장 변호사는 “유럽연합 의회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법을 통과시킨 이후로 글로벌 기업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법 적용 시점은 약 2년간의 유예 기간이 있지만, EU 인공지능법은 포괄적인 규제를 규정하는 기본법인만큼 앞으로의 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검토를 위해서라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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