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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대가 송경서-류가형 프로가 인공지능(AI) 기업 라온피플과 ‘AI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를 펼친다.
라온피플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골프엑스포’에서 골프 유저들을 위한 송경서, 류가형 프로의 원포인트 무료레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온피플은 이날 송경서, 류가형 프로와 라온피플 부스에서 골프 입문을 위한 그립과 자세 등 기본적인 골프 기술을 알려주는 기초레슨부터 라온 스윙크레프트(Laon Swingcraft)를 활용한 스윙 분석 및 방법 등 AI 원포인트 강의 시간을 갖는다. 또 프로에게 물어보는 질의응답과 라온 스윙크레프트를 통한 자가학습 방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 서비스와 콘텐츠가 결합된 라온스윙크레프트는 라온피플이 만든 골프 전용 솔루션이다. 천장형 골프센서(런치 모니터)와 스윙캠(SWING CAM; 스윙분석 솔루션), 스윙마스터(SWING MASTER; 스윙분석 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급자부터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중상급자까지 올바른 자세로 최고의 스윙을 할 수 있도록 AI 솔루션이 도와준다.
이번 골프엑스포에서 라온피플은 라온 스윙크레프트와 스윙마스터 앱을 통한 사전신청자와 현장 등록을 통한 신청자 중 10명을 선정해 AI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골프 버스킹, 참관객과 함께하는 시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스윙크레프트를 비롯한 스윙이지(Swing EZ), AI 활용한 스윙분석과 레슨 등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할 것”이라며 “AI로 한 발 나아가는 골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원 기자 thea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