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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오리지널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이 200주년을 맞아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글렌리벳은 1824년 창립해 불법 증류가 성행하던 1800년대 초 싱글몰트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최초의 증류소로 올해 200주년을 맞았다.
이번 한정 에디션은 200여 년간 축적된 더 글렌리벳만의 블렌딩 노하우와 퍼스트 필(100% First-Fill)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만을 담아 신선한 과일향에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하고 강렬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유니크한 캐스크 숙성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원액과 특별한 아트워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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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더 글렌리벳은 늘 전통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기반을 두어 왔다. 그래서 더 글렌리벳에게 올해는 과거를 뒤로 하고 앞으로의 200년을 내다보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 출시에 이어 더욱 강화된 고객 접점 마케팅 등 더 글렌리벳 200년의 특별한 여정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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