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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경북 지역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북 구미시에 '토요타·렉서스 구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토요타·렉서스 구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1610m2, 지하 포함 2층 규모로 구성됐다.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구미 IC에서 5분 거리로 편리한 교통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시설과 인접한 지역에 있어 뛰어난 고객 접근성이 특징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각 브랜드별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고객 공용 라운지로 운영된다. 구미 서비스센터는 총 2개 워크베이를 갖춰 월 240대 수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각 브랜드의 전문 교육을 받은 숙련된 세일즈 컨설턴트의 차량 소개뿐만 아니라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이 제공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정비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 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구미 전시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는 "이번 토요타·렉서스 구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경북 지역 고객에게도 토요타와 렉서스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토요타와 렉서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한 구미 전시장을 포함해 렉서스코리아는 전국 30개의 전시장과 34개의 서비스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전국 28개의 전시장과 3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