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알피바이오, 청년 지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동참

기사입력 2024.04.15 10:11
  • 알피바이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은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국책 사업이다.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 알피바이오 신공장 전경 /사진 제공=알피바이오
    ▲ 알피바이오 신공장 전경 /사진 제공=알피바이오

    알피바이오는 ‘한국경제TV’가 운영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제약·바이오 및 연구개발 중심 기술 회사에 직무 경험을 희망하는 청년 인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인하대학교 등 30여 개 학교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 제작을 책임지고 완료하는 과정인 ‘AI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이수한 1,500명으로, 알피바이오 신공장 및 연구소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사업 동참에 대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직무 경험 제공을 통해 국가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와 기업과 대중 모두가 상생하는 방향으로서 사회적인 기업의 면모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미국 알피쉐러의 연질캡슐 원천 기술을 계승하여 국내 연질캡슐 의약품 시장 약 60%를 생산 및 공급하는 CDMO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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