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오늘의 카드] ‘엄카’ 대신 ‘내카’로 길러주는 자녀 제태크 습관… 토스뱅크 ‘유스카드’

기사입력 2024.04.14 06:00
  • 자녀의 경제 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 평소 쥐여주던 ‘엄마카드’ 대신, 어린이·청소년용 선불카드를 통해 ‘내 돈’을 관리하는 제태크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어떨까?

  • 사진 제공=비바리퍼블리카
    ▲ 사진 제공=비바리퍼블리카

    토스뱅크의 ‘유스카드(USS card)’는 만 7세부터 만 17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이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전용 카드다. 연결된 가상 계좌에 이체하거나 CU 편의점에서 현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단 청소년 제한업종, 자동 결제 및 해외 결제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교통카드 기능도 제공하며, 토스 앱에서 소비 내역을 확인하고 결제 알림, 카드 일시 정지 등의 관리를 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카드는 선불식 충전 카드로 체크카드처럼 토스 앱 안에서 토스머니를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14세 미만의 고객이 이 카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보유 한도는 최대 50만원으로, 1회 사용 한도는 50만원으로 제한된다.

  • 유스카드(USS card)

    가입 대상 : 만 7세부터 만 17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
    연회비 : 없음
    발급 방법 : 토스 앱(본인 명의 휴대폰 필요, 만 14세 미만의 경우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
    이용한도 : 충전한도 50만원/일 이용한도 50만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