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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로켓, AI 웹툰 제작 파트너 '젠버스' 프로모션 진행...창작자 지원사격

기사입력 2024.04.09 16:10
웹소설 웹툰화 및 창작자 웹툰 플랫폼 진입 지원
  • 웹툰 제작 파트너 젠버스 AI / 라이언로켓
    ▲ 웹툰 제작 파트너 젠버스 AI / 라이언로켓

    웹툰 생성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AI 제작 파트너 젠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8일(월)부터 30일(화)까지 진행되며 젠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라이언로켓은 본 프로모션을 통해 캐릭터 샘플 테스트 및 첫 3회분 제작 등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젠버스(Genvas)는 독자적인 캐릭터 고정 기술력과 동작 제어 기술로 기존보다 웹툰 제작 속도가 10배 더 빠른 라이언로켓의 AI 웹툰 제작 파트너다. 라이언로켓만의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단 10장의 학습용 이미지만으로 고퀄리티의 캐릭터를 고정 및 구현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고정과 포즈 제어 기술로 웹툰 생산성을 90%이상 향상할 수 있다. 독보적인 기술과 세이브원고 지원으로 ‘No 지각, No 휴재, No 작붕(작화붕괴)’ 웹툰 제작 파트너로 불리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목적은 웹소설의 웹툰화 지원이다. 즉,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림작가를 구하지 못한 제작자나 창작자가 IP를 맡기면 약 3개월의 기간을 거쳐 바로 웹툰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젠버스 전담 담당자는 연재 시작부터 완결까지 영업시간 내 실시간 소통하며 창작자와 웹툰 제작사의 초기 의도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창작자가 플랫폼 진입이 어렵지 않도록 무료 캐릭터 샘플 테스트와 첫 3회분 제작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창작자는 수준 높은 아트디렉터가 직접 캐릭터 기획 및 제작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원하는 모든 장르의 다양한 화풍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다. 

    웹툰에 사용되는 연속되고 일관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어려워 실질적인 사용이 불가능했던 것이 기존 초거대 이미지 모델들의 한계점이었다. 라이언로켓은 해결하기 위해 브레인부스팅 러닝 기술을 사용했다. 생성형 AI 기술력의 웹툰 활용 시 가장 중요한 '제어력'을 구현한 것이다. 라이언로켓이 직접 계약을 맺은 작가의 화풍을 학습해 해당 작품을 연재하는 데만 사용되기 때문에 학습 데이터 저작권 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

    라이언로켓은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부터, 더 나아가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까지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두가 열광하는 스토리르 더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이 그동안 경험해 본 적 없는 차원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며,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15개 이상의 콘텐츠 업체와 구체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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