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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지난 7일 '2024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대구스타디움을 출발해 도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은 대구 시민들과 3만여 명의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하늘에 비행선을 띄워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의 사내 마라톤 동호회 '티웨이 러닝 크루' 회원을 비롯한 6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봄 기운을 만끽하며 땀을 흘렸다.
티웨이항공은 2017년부터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공식 후원해 온 바 있다. 이외에도 대구FC 홈경기에서 브랜드데이를 개최하고 대구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크루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대구 지역민과의 교류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통해 대구 지역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국내선을 비롯해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타오위안), 방콕(수완나폼), 다낭, 장자제 등 여러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며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마라톤에 참여한 러너들을 응원하고 대구 지역민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의 주력 항공사로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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