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이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2024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B손해사정 김민기 사장과 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을 비롯한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우수 협력업체 대표 117명 등 총 168명이 참석했다.
‘2024 상생 페스티벌’은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의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4 협력업체 연도대상’도 함께 진행됐다.
사고차량 수리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정비업체 대상’에는 월드자동차공업사 양민식 대표가 선정됐다. 초동조사 및 고객서비스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사고출동 대상’에는 조운공업사 주정은 대표가 수상했으며,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에 돌아가는 ‘고장출동 대상’은 KB매직카 안양석수점 원규연 대표가 수상했다. 이들 각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한 대표에게는 상금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물가 상승, 고금리, 인력난 등으로 자동차 정비 및 출동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 대표님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회사 경영과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