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여행 위해 '호텔'도 나선다

기사입력 2024.04.05 15:53
  • 사진제공=글래드호텔
    ▲ 사진제공=글래드호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호텔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동참하고 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미사용 제품을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올데이 다이닝 AC 키친에서 4월 한 달 동안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AC 키친은 4월 한 달 동안 주중 런치 시간에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중 텀플러를 지참한 분들에게 테이크 아웃 무료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투고 제품의 미사용을 장려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하는 AC 키친의 ESG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의 이번 테이크 아웃 무료 커피 이벤트는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노력을 강조하며, 소비자들과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한 발짝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래드 호텔은 4월 5일(식목일) 및 4월 22일(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객실 상품 출시 및 친환경 캠페인 진행 등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5월까지 선보이는 ‘글래드 줍깅 패키지’는 객실 1박과 글래드 호텔이 직접 큐레이션한 ‘글래드 줍깅 키트’ 1세트를 제공한다. 글래드 줍깅 키트는 △친환경 광목천 파우치 1개 △다회용 스텐 집게&장갑 1세트 △그린 블리스(GREEN BLISS) 손수건 1개 △생분해성 비닐봉투 1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과 동물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그린 블리스(GREEN BLISS)’의 손수건은 환경에 해를 최소화하여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되었으며 북극곰, 구좌당근,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미정 작가의 ‘용눈이오름’ 일러스트 등 다양한 다자인의 자수 가제 손수건 중 1개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은 4월 5일(식목일)부터 4월 22일(지구의 날)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숙객 대상으로 체크인 시 글래드 호텔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스위트바질 씨드 깃발 1개를 증정한다. 씨드 깃발은 씨앗을 흙과 함께 빚은 볼형태의 씨드 볼(seed ball)에 깃발을 부착하여 만든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글래드 호텔의 ESG 친환경 캠페인명 맞추기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글래드 호텔은 4월 22일(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하는 환경부 주관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글래드 호텔은 전지점(메종 글래드 제주,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실내 점등, 간판 및 옥외 조명 최소화를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하며, 당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객실 내 소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사진제공=위(WE)호텔제주
    ▲ 사진제공=위(WE)호텔제주

    위(WE)호텔제주는 친환경 천연 원료로 만든 고체 어메니티를 투숙객에게 제공한다. 위(WE)호텔제주는 기존 1회용 어메니티 대신 오설러의 친환경 비건 고체 어메니티(샴푸바, 컨디셔너바, 핸드바, 세안&바디바)를 제공한다. 제주 농민과 함께 키운 천연원료로 만든 ALL GREEN 등급 제품이다. 플라스틱 없는 천연 제품으로 환경을 생각한 FSC 인증 리사이클 종이를 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패키지로 구성했다.

    위(WE)호텔제주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해 1년 동안 호텔 내 폐전기전자제품 193kg를 회수해 재활용 시설에 제공해 온실가스를 409kgCO2-eq 감축하였다. 또한, 연속 숙박 시 침대시트를 교체하지 않는 ‘그린 스테이’ 캠페인에도 한달 평균 100여명의 투숙객이 참여해 월 평균 약 566kg의 세탁물을 줄이고 있다. 이외에 1회용 빨대 대신 금속 재질의 다회용 빨대와 패브릭 재질의 다회용 코스터를 사용해 일회용품 퇴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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