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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美 공략에 박차…올 7월부터 코스트코 300개 매장 입점

기사입력 2024.04.04 10:38
  •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미국 현지 공략에 나섰다.

    마녀공장은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169% 증가하며 가파른 실적 증가를 보인 바 있다. 같은 해 하반기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마녀공장의 클렌저 매출이 급성장해 전년대비 185%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코스트코 온라인에도 입점해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올해 7월부터는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300여 개에 새롭게 입점해 ‘퓨어 클렌징 오일’ 듀오 세트를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의 글로벌 전략상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어 미국뿐만 아니라 코스트코 전 세계 매장으로의 진출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 이미 코스트코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대만 등과는 입점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미국 아마존과 코스트코 온라인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온 ‘퓨어 클렌징 오일’이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녀공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퓨어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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