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전문 제조 기업인 라벨리가 신제품 ‘빅 아이스 콘칩’을 4월 초 출시했다.

이미 리치몬드, 디요거트, 라보떼 파르페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닌 해외 소비자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1954 설립된 국내 최장수 기업 라벨리는 올여름을 겨냥해 ‘빅 아이스 콘칩’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국민 쭈쭈바라 불리는 더블팅, 그리고 베스트셀러인 옥수수익어가는바 이 두 제품의 장점을 살려 만들었다.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콘칩 과자를 아이스크림으로 먹는 듯한 맛을 느낄 수 있게 개발됐다. 여기에 옥수수 모양의 튜브를 신규 제작하여 마치 실제 옥수수를 통으로 얼려놓은 듯한 재미를 더했다.

또한 크기도 키웠다. 기존의 펜슬류 제품들의 용량이 130ml 전후의 작은 크기지만, 이 제품은 평균 용량 170ml 이상으로 크게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