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업체인 이지스헬스케어가 포인트임플란트 EMR 사업부와의 인수합병 절차를 4월 1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지스헬스케어는 이번 인수로 EMR 시장 내에서 업계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며, 기본 상품 경쟁력 강화, 관리 비용 일원화, 신규 사업 합작 진행 등 양사 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지스헬스케어 김승수 대표이사는 “포인트 임플란트 EMR 사업부와의 통합으로 본질에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한 사업을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인수 시너지 효과가 사업 다방면에서 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포인트닉스차트 사용자에게는 인수 전과 같이 EMR 차트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되며, 앞으로 이지스의 서비스가 포함된 더욱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