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신경학적 동공 지수 검사 급여 적용에…다림양행, ‘스마트 동공계’ 판매 호조 기대

기사입력 2024.04.03 10:40
  • 신경학적 동공 지수 검사에 대한 요양급여가 적용되며, 동공 크기 및 반응을 측정하는 스마트 동공계의 판매 호조가 기대되고 있다.

    다림양행(대표 정환규)은 신경학적 동공 지수 검사에 대한 요양급여 적용과 함께 자사의 스마트 동공계 ‘NPi®-300’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스마트 동공계 NPi®-300 사용 모습 /사진 제공=다림양행
    ▲ 스마트 동공계 NPi®-300 사용 모습 /사진 제공=다림양행

    지난 1일 보건복지부는 뇌졸중 집중치료실 및 중환자실에 입원한 뇌 손상(의심) 환자 대상의 신경학적 동공 지수 검사에 대해 요양급여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신경학적 동공 지수(Neurological Pupil Index, NPi) 검사는 환자의 양측 동공을 측정해 산출된 신경학적 동공 지수를 통해 신경학적 이상 유무 및 진행 과정을 파악하는 검사다. 주로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학적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시행한다.

    다림양행은 NPi®-300이 펜라이트를 이용한 기존의 주관적 측정에 비해 환자의 신경 상태를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디지털 방식으로 평가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NPi®-300은 엠에스파마가 수입하고, 다림양행이 국내 총판을 맡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심박수나 혈압처럼 수치로 동공 반응을 정량화해 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시간대별로 추적도 가능해 변화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고 필요할 때는 의사가 즉시 개입할 수 있다. 또한 동공 크기가 작은 환자의 미세한 동공변화에도 정확한 감지를 할 수 있어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를 효과적으로 진료할 수 있다.

  • 스마트 동공계 NPi®-300 /사진 제공=다림양행
    ▲ 스마트 동공계 NPi®-300 /사진 제공=다림양행

    다림양행 관계자는 “NPi®-300은 환자의 신경 상태와 동공 반응도를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며 "특히 이달부터 보험급여 항목이 신설된 신경학적 동공 지수 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환자에게 효과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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