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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 4세대 완전변경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사전 예약 실시

기사입력 2024.04.01 11:45
  •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 MINI 코리아 제공
    ▲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 MINI 코리아 제공

    MINI 코리아가 금일 오후 3시부터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2014년 3세대 MINI 쿠퍼가 출시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자, 완전 전기화 브랜드로 전환하는 MINI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디자인과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 더욱 길어진 주행거리, 브랜드 고유의 고-카트 필링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차체 표면 디자인을 매끈하게 다듬어 현대적인 인상을 선사한다. 동시에 MINI 고유의 차체 비율과 클래식한 원형 헤드라이트, 팔각형 그릴,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램프 등을 유지해 MINI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 MINI 코리아 제공
    ▲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 MINI 코리아 제공

    실내 역시 더욱 간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잡은 중앙 디스플레이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제공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을 모두 통합해 제공한다. 특히 MINI의 최신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운영체제를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서드파티 앱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클래식 Mini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아이코닉 MINI 토글 바, 직물 스트랩을 적용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장착해 미니멀리즘한 매력을 강조했다.

  •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 MINI 코리아 제공
    ▲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 MINI 코리아 제공

    뉴 올-일렉트릭 MINI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완전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290~320km가 될 예정이다.(국내 인증 전 WLTP 기준 1회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 402km)

    뉴 올-일렉트릭 MINI는 클래식과 페이버드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이며, 예상 가격은 트림에 따라 5200~5700만원 선이 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이후 순수 전기 모델과 더불어 내연기관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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