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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센, AI 호흡기 셀프 스크리닝 서비스 첫 상용화…워커힐 체험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4.04.01 10:34
  •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자사 인공지능 호흡기 셀프 스크리닝 서비스 ‘웨이메드 코프’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에서 체험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웨이센
    ▲ 이미지 제공=웨이센

    웨이센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워커힐이 코로나 이후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인 웨이메드 코프를 도입했다며, 워커힐에서 스타 워커힐 서울 투숙객 및 웰니스 클럽 ROO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웨이메드 코프’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웨이메드 코프는 QR을 통해 5초 동안 기침 음을 녹음하면, 사용자의 호흡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AI 셀프 스크리닝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기침 음을 녹음하면 현장에서 바로 신호등 형태로 호흡기 건강 상태의 위험 정도를 알려주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호흡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CES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범운영 관련하여 워커힐은 “이번 AI 헬스케어 파일럿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더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께서 AI가 설계하는 웰니스의 새로운 미래를 만나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웨이메드 코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흡기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 확장성이 큰 서비스이며,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호텔을 비롯해 IoT, 헬스케어, 시니어케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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