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에 위치한 치바솜 리조트의 관계자들이 방한해 웰니스 리조트 바이 치바솜을 알리는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다.

치바솜의 한국 세일즈·홍보 마케팅을 맡고 있는 에이전시 헤븐스 포트폴리오가 지난 27일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해 웰니스 목적지로서의 치바솜 후아힌을 소개했다.

후아힌은 태국 왕족들이 휴양을 위해 자주 방문했던 지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치바솜 후아힌 리조트는 방콕에서 차량으로 3시간 거리에 있으며 아름다운 태국 만을 바라보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치바솜은 총 5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선구적인 웰빙 목적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리조트인 만큼 웰니스에 그 어떤 리조트보다 진심이다. 총 객실수가 54개인데 반해 트리트먼트 룸과 투숙객을 전담해서 케어하는 직원의 수는 생각보다 많다. 투숙객 1명 당 리조트 직원 3.5명이 집중적으로 투숙객을 전담 관리한다. 하루에 3회까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데 마사지 종류만 해도 218개다. 테라피스트는 50명에 이른다. 건강 및 웰니스센터에서는 피트니스 룸과 77개의 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있는데, 일일 피트니스와 여가 및 레저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상과 요가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웰니스팀은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실무자, 다양한 언어 구사가 가능한 전문 치료사로 구성되어 있어 전 세계에서 온 투숙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치바솜의 자랑인 '니란다라 메디스파'는 미용 치료와 미세 침습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서 치료까지 가능한 메디테라피를 선사하는데, 아름다운 피부와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바솜은 음식에도 ‘진정한 웰니스’ 컨셉을 지향한다. 포멀 다이닝을 선보이는 에메랄드 룸은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의 정확한 섭취량과 칼로리를 측정해 소화를 촉진하고,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해 완벽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명한 BBQ 뷔페를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시암과 트리트먼트와 활동 사이 애프터 눈 티를 즐기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치바솜 리조트는 전 객실 최대 2명까지만 투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할 수도 없다. 이 부분에 대해 치바솜 관계자는 “투숙객이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객실마다 투입되는 전담 직원들이 손님을 최대한 잘 모시기 위함이다”라며 “객실 비용도 1박에 1명당 100만원 가량으로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지만 리조트에 있는 시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음식의 퀄리티를 경험해 보면 비싼 비용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바솜 리조트의 '나탈리아 마르티노바(Natalia Martynova)' 세일즈 매니저는 “한국 여행객들도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치바솜 후아인에 오셔서 진정한 웰니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