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전문 PR 기업 오픈피알(대표 구태형)이 스타트업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홍보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리뷰한 ‘사스 프리뷰(SaaS PReview)’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스 프리뷰는 SaaS와 PR, Review의 합성어로 SaaS를 홍보(PR)의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리뷰(Review)한 글이다. 전문지 기자 출신의 애디터(Additor)가 각 SaaS의 △기능 △특장점 △사용법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리뷰 콘텐츠를 작성한다. 애디터는 오픈피알에서 개발한 용어로 [Add(더하다), IT(정보통신기술), -or(…하는 사람)]의 합성어다. 오픈피알이 특허 출원했다.

회사는 현재까지 4개의 SaaS에 대한 사스 프리뷰가 발행됐다고 밝혔다. 두들린의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과 무하유의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 올거나이즈의 AI 챗봇 서비스 ‘알리 앤서’, 미리디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등에 관해 소개했다.

오픈피알 관계자는 “사스 프리뷰는 기사나 보도자료에는 담기 어려웠던 SaaS의 세부적인 기능을 모두 설명하고 있다”며 “SaaS 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일일이 사용 가이드를 읽거나 다른 콘텐츠를 찾아보지 않아도 설명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