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레드미 노트 13 시리즈’가 지난 21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레드미 노트 13 시리즈의 기본적인 구성품은 파워 충전기, USB to C 케이블, 본체, 실리콘 케이스, 그리고 액정보호 필름도 부착되어 있는 올인원 패키지다.

샤오미 측에 따르면, 일반 LTE 모델은 1080X2400, 프로 5G모델은 1220X2712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카메라 기능은 일반 LTE 모델은 1억 8백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됐고, 프로 5G모델은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됐다. 셀카, 인물, 여행 중 생생한 사진을 찍을 시, 높은 해상도로 세세한 부분까지 보여준다.

아울러 레드미 노트 13은 33W 고속 충전과 5000mAh 배터리를, 레드미 노트13프로는 67W 초고속 충전과 51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일반 LTE 모델은 29분에 50%까지 충전, 프로 5G 모델은 16분 만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두 모델 동일하게 6.67인치, 해상도는 FHD+, 120Hz 재생률을 지원하며, 레드미 노트13은 G-OLED, 레드미 노트13 프로는 P-OLED를 탑재했다.

또한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에 탑재된 ‘스냅드래곤(Snapdragon) 7s Gen 2’는 4nm 옥타코어 고성능 프로세서로 고속출력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성능, 이미징 및 네트워크 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준다. 이외에도 화면 내 지문 센서와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듀얼 돌비 애트모스(Dual Dolby Atmos) 지원으로 초광색역 1.5K 화면과 파노라마 사운드를 통해 듀얼 스피커 음질을 제공한다. 또 생활 방수 기능 IP54 등급3과 웻터치(Wet touch) 기술이 내장돼 물 튀김으로 인한 터치 오인식 방지를 해준다. 내구성 면에서도 ‘Corning Gorilla Victus 글라스’ 탑재 및 강화된 PCB 설계, 프레임 코너의 강화, 내부 알루미늄 복합 소재를 사용 등으로 충격과 낙상에 강한 내구성을 갖추려 했다.

관계자는 “레드미 노트 13 시리즈는 스펙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며, “가성비가 우선이고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간단한 기능 위주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기본 LTE 모델로 충분하고, 좀 더 넉넉한 스토리지와 우수한 카메라 성능, 모바일 게임까지 즐기는 사용자라면 프로 5G 모델이 적당하다”고 전했다.

레드미 노트 13 시리즈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 KT샵, 유샵뿐만 아니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에이루트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이동통신사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샤오미는 이번 레드미 노트 13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과 포토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루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