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WOW, 부활절 기간 가족 여행객 위해 다양한 축제 선보여

기사입력 2024.03.25 10:55
  • 이스터마켓(사진제공=포르투 WOW 복합문화지구 한국 홍보 사무소)
    ▲ 이스터마켓(사진제공=포르투 WOW 복합문화지구 한국 홍보 사무소)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WOW가 부활절(이스터)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워크숍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 스페셜 메뉴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족들 모두가 방문할 수 있는 화려한 이스터에그 전시가 ‘수스피로 카페’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레몬 플라자’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워크숍과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등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크레이프, 팝콘, 솜사탕, 초콜릿 트러플, 브리가데이루, 추로스 등을 맛볼 수 있는 이스터마켓도 운영된다.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스트리트 마켓’ 구역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이스터에그 모양의 막대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이스터에그 케이크 팝스 워크숍’이 열린다. 케이크 팝스 워크숍 입장료는 20유로로, 22유로 복합티켓 구매 시 워크숍 외 초콜릿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초콜릿 박물관’ 입장권도 포함된다. 

    한편, 초콜릿 박물관에서는 더욱 흥미로운 ‘초콜릿 헌트’ 프로그램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제공된 지도와 함께 방문객들이 단서들을 모아 초콜릿을 찾는 달콤한 보물찾기 이벤트이다. 

최신뉴스